[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공급됨에 따라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11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내달 2일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세 비중은 물론 월셋값마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초기 임대료와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월셋값은 0.1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변동률이 0.02%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점차 오르더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0.11% △8월 0.17% △9월 0.20% △10월 0.19%로 오름세가 확연하다.문제는 앞으로 전세 소멸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해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역대급 전세난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2001년 9월 193.7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848만원으로 지난해 말인 752만원보다 12.8% 상승했다. 지난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이, 강원에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행정기관이 인근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양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집포자(집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대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초기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0~95%, 청년&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과거 강남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던 주거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가 ‘편리한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해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주거복합단지는 입주민으로서는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투자자와 임차인의 경우 단지 내 고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이다.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 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 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에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대어급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임대 포함)는 9개 단지, 총 8537가구이며 이 중 53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6개 단지, 6303가구(일반분양 3744가구)와 비교해 개별 단지 수는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 늘어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주변 단지들은 탄탄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는 데다,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직주근접형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5개를 기록한 단지들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르엘 대치’가 1순위에서 212.1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1만3930가구 예정되어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의 32.7%를 차지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4만741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4만26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3690가구로 55.6%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895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일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수한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 주까지) 전국에서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중견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